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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오두리

idlemoon 2014. 2. 7. 01:28


씨네21 전문가 평이 안 좋았던 것에 비해서는 재미있었다. 오두리(심은경)의 발랄한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루하지 않았다. 노래도 좋았고. 끝에, 피를 흘리면 돌아간다는 것이 억지
춘향의 느낌을 주긴 했지만.

<도가니>의 감독이라는 게 좀 의외.

어릴 때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물으면 오드리 헵번이라고 말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