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뼛가루를 묻은 곳. 지난 11월 5일.
아버지 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그때는 거의 버리다시피 했다.
납골당 이야기도 나왔지만 자식들 나이도 많고, 어차피 몇 십년 지나면
버려지는 거다. 만기 혹은 무연고 항아리가 매년 수만 개 폐기되고 있단다.
늦가을이지만 단풍도 예뻤다.
어머니 뼛가루를 묻은 곳. 지난 11월 5일.
아버지 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그때는 거의 버리다시피 했다.
납골당 이야기도 나왔지만 자식들 나이도 많고, 어차피 몇 십년 지나면
버려지는 거다. 만기 혹은 무연고 항아리가 매년 수만 개 폐기되고 있단다.
늦가을이지만 단풍도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