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잡을 것들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참 좋았다. 근래에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답고 슬펐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시린 마음이 남아있다. 이 나이에.
"이쁘다!" (위 숏은 이 말을 한 여자의 POV. 영화의 마지막 대사다.)
병은 "텅 빈 존재"로서 자신과 동일시한 대상이다. 여기선 물론 생일 파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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