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La Cumparsita

idlemoon 2008. 10. 26. 00:27



탱고의 대명사 같은 곡. 작곡한 Gerardo M. Rodriguez는 당시(1917년) 건축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고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다고 한다. 곡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인지 수줍어서
인지 처음엔 자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았고, 저작권도 싼 값에 넘겼다. 나중에 곡이 엄청
유명해진 이후에는 20년에 걸쳐 수 차례 권리를 되찾기 위한 법정소송을 하였다고 한다.
곡의 현재 형태는 원곡을 다른 음악가들이 보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