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Death in dolphins

idlemoon 2012. 1. 14. 23:30


어미 돌고래가 죽은 갓난 새끼를 수면 위로 마치 숨쉬게 하려는 듯 들어올리는 모습.
어미는 이 행동을 이틀 동안 - 때로는 격렬하게 - 반복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Tethys 연구소 팀 촬영. (2007년)


2-3개월 된 돌고래가 허우적거리며 (수영과 호흡을 힘들어 하며) 죽어가는 모습. 죽을 
때까지 다른 돌고래들이 주위에 남아 있었다. 위의 경우와 달리 죽은 후 다른 고래들이
바로 떠났는데, 연구소의 곤잘보 박사의 생각에 의하면 이번은 예견된 죽음이기 때문일
것이란다. (2008년)

이런 관찰 등을 통해 돌고래가 죽음을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출처: New Scien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