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egel의 유명한 그림(1565).
세 명의 남자가 사냥개들을 데리고 산에서 내려온다. 눈에 발목까지 빠진다. 어깨에 걸친 건
창인 듯하다. 사람이나 개나 대체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별로 사냥이 성공적이지 못한
것 같다(한 사람의 등에 여우로 보이는 것이 매달려 있다). 왼쪽의 건물은 inn(숙박 가능한
주막)이다. 간판의 한 쪽이 떨어져 기울어 있다. 그 아래에는 두 사람이 불을 피우고 있고 한
어린 애가 지켜보고 있다. 불꽃이 기운 것으로 봐서 바람이 꽤 부는 듯하다. 시간은 저녁 무렵.
아래 멀리에는 강 혹은 호수가 얼은 위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아래편에 조그만
다리가 있고 그 위에 한 여자가 나뭇가지를 한 짐 지고 간다. 그 여자 뒷편의 집에선 램프 빛이
새어나오는 것 같다. 그 더 아래엔 한 여자가 다른 여자를 썰매 같은 거 위에 태우고 끌고 가는
것처럼 보인다. 나무 위와 하늘의 새는 까마귀 종류.
큰 그림: http://www.muian.com/muian03/03bruegel205.jpg
시: http://www.english.emory.edu/classes/paintings&poems/hunte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