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을 맞은 이 영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글을 읽었는데, 표제문이 아래와 같다.
"At 50, Godard’s film still asks how something this bad can be so good."
(50이 되어서도, 고다르의 이 영화는 여전히 '어떻게 이렇게 나쁜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있는지'
수수께끼를 던진다.)
그 글에 의하면 원제 'A bout de souffle'의 뜻은 'breathless'가 아니라 'at the end of breath,
at the last gasp'의 뜻이란다. 즉, 마지막 숨이 넘어갈 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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