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Changing to Snow

idlemoon 2019. 12. 15. 11:45

He came home from middle school 
중학교 다니는 아이가 집에 왔는데
with a wet kitten tucked inside 
자신의 검은 가죽 재킷 안에
his black leather jacket. 
젖은 새끼 고양이를 품고 있었다.
He'd found it shivering in the tall grass 
그것은 비에 쓰러진 키 큰 풀 속에서
flattened by rain. 
떨고 있었다고 했다.
It could only belong to him
그건 아이의 품속에 단지
for fifteen minutes
15분 동안 있을 수 있었고
and it understood that, I think. 
그 고양이는 그것을 이해하는 것 같았다.
Though just a few weeks old, 
난 지 몇 주밖에 안 된 새끼지만
already it expected disappointment. 
이미 그건 실망을 기다리고 있었다.
Yet it began to purr, 
그래도 한 줌의 구름-회색 털이었던 그건
this scrap of cloud-gray fur, 
가르릉거리기 시작했다
as he drew it forth to show me. 
아이가 꺼내 내게 보여주었을 때 말이다.
Castaway (its name 
캐스트어웨이 (그의 이름이라고 아이가 말했다)
he said), so lonely and hungry
외롭고 허기져 있었다
after the shipwreck of
학교에서의
another day at school.
또 하루의 난파 후에.

-- Connie Wanek

학교에서의 "난파"가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웠다. 아마 학생 중의 누군가가 자신의 감정적인 문제로 그 고양이를 버린 것 같다. 며칠 전에 한 대학생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분풀이로 새끼 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사건이 뉴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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