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요기도 충분히 되고 아주 재미 없지도 않았지만 2%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외국 언론의
리뷰를 보면 대개 좋게 평하고 있는데 가끔 부정적인 것도 있었다. 그중 아래의 코멘트가
공감이 갔다.
"No amount of visual invention can substitute for characters, though, and Anderson
doesn't so much write characters anymore as recruit a great cast and dress them up"
그러나 시각적 창의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캐릭터를 대신할 수는 없다. 앤더슨 감독은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명배우들을 데려와 치장하는 데 그쳤다.
-- J.R. Jones, Chicago Reader
감정이입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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