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suddenly 숲이
the woods 변하는
have turned 속도란!
again. I feel 나는
like Daphne, standing 다프네가 된 것 같다
with my arms 서서, 팔을
outstretched 그 계절을 향해
to the season, 뻗는다
overtaken 색에
by color, crowned 압도된 채,
with the hammered gold 납작한 황금
of leaves. 잎의 왕관을 쓰고.
-- Linda Pastan
아직 좀 이른 것 같군요.
다프네 얘기는 아무 검색창에서 치면 나옵니다.
'hammered'가 좀 특이한 것 같다. 두드려서 납작해진 것 같은 모양이라는 건데
전체적인 분위기로 봤을 때 너무 과격(?)한 거 아닌가? 하지만 'outstretched'
('stretched'보다 강하다)나 'overtaken'('taken'보다 강하다)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 같긴 하다.
낙엽의 관을 쓰려면 낙엽이 얼마나 많이 떨어져야 하나. 그런 숲에 가 보고 싶다.
아님 오랫동안 서 있었다는 뜻인가. 잎이 머리 위에 가만히 있으려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vember (5) | 2007.11.04 |
---|---|
The Finality of a Poem (0) | 2007.10.21 |
September (3) | 2007.09.24 |
The Rain Poured Down (4) | 2007.09.08 |
Suicide's Note (3) | 2007.08.12 |